PC나 노트북에서 음악이나 영화 감상을 위해서 내장된 스피커보다 별도의 스피커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종 블로그의 후기를 보고 멋있다는 생각에 구매를 하면서 내용보다 디자인만 보고 구입을 하다가 자신이 사용하려는 용도와 많이 다른 경우가 있지요.
간단하게 어떤 점을 꼭 고려해서 구매해야 할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유선 스피커와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무선 스피커라고 하면 블루투스 스피커를 말하는데, 요즘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피스넷하이브(PISnet Hive)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 구입 사용기와 장단점
Bluethooth specker는 선이 없어서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좀 떨어진곳에서도 들을수 있고, 휴대성이 좋아서 여행 등에서도 좋습니다.
다만 보기 좋아서 사기는 하지만, 딱히 쓸일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집에서는 그냥 스피커로 듣고, 여행가서는 스마트폰으로 이어폰을 끼고 들어도 충분한데, 자신의 필요성을 잘 고려해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또한 충전을 해야 들을수 있는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제품에 따라서 충전을 하면서 들을수 있는 제품도 있고, 충전시에는 음악을 들을수 없는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Jabra A120s 블루투스 뮤직 아답터 (일명:오디오 동글)
블루투스 헤드셋과 스마트폰의 원격 재생,조작 가능 거리는 최대 얼마나 될까?
블루투스 뮤직 아답타(리시버)로 Bluetooth 미지원 기기를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듣는 방법(헬스클럽 런닝머신에서 TV를 보며 운동할때 유용한 제품)
아~ 그리고 컴퓨터나 노트북이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하는데, 지원하지 않는 경우 동글이 제품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스피커의 채널 갯수
모노 1채널, 스테레오 2채널, 우퍼까지 3채널, 쿼드러포닉, 5.1채널, 7.1채널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물론 가격은 스피커가 많아 질수록 비싸지는데, 음질은 올라갈수록 현장감이 아주 좋은데, 2채널 스테레오만 지원하는 mp3의 경우라도 7.1채널로 들으면 아무래도 음질은 확실히 좋습니다.
다만 제대로 된 음질을 듣기 위해서는 해당 채널을 지원하는 동영상이 있어야 제대로된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dts 데모레이션 같은 dvd를 한번 들어보면 정말 가지고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하지만 5.1ch만 되어도 스피커가 총 6개인데, 집에 배치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홈시어터를 구성하려는 건지, 간단하게 PC컴퓨터에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간단히 보는 정도라면 2.1채널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컴퓨터,노트북에 5.1채널 사운드카드,스피커 연결 설정해서 사용하는 방법
5.1채널 스피커, RCA 음성 연장케이블과 젠더로 길이 늘리는 방법
스피커의 출력
디자인과 외향만 보다가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이쁘다고 자그마한 스피커를 구입을 했는데, 출력이 낮아서 소리가 너무 작은 경우가 있습니다.
다앙한 출력대의 제품이 있는데, PC용으로 사용을 하고, 좀 적당히 큰 소리도 듣고 싶으시다면 최소 4W이상 5W정도의 출력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피커의 사운드카드(사운드 칩) 내장 방식
디지털솔루션 캐맥 NS-50 CMK-50B, 스테레오 USB 스피커 구입 사용기 리뷰
이것도 제가 잘못 구입한 스피커 제품중에 하나인데, 스피커에 usb 포트만 달려있고, 아무런 단자가 없는 제품도 있는데, 사운드칩이 내장되어 있어서 스피커가 사운드카드의 역활도 동시에 하는 제품입니다.
이런 제품을 원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심플하게 생겼다고 구입하셨다가 낭패를 보실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