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도서 서평,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에 우리가 준비할것은?

최근의 IT업계의 화두는 스마트폰을 넘어서 IOT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Internet of Things, IOT는 조금 생소한 IT용어이기는 하지만, 사물인터넷이라고 번역을 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앞으로는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을 넘어서 모든 사물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서 사용한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되며,

물론 사물인터넷속에 PC, Notebook, SmartPhone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웨어러블 컴퓨터, 스마트시계, 구글 글래스 등의 최신전자 제품부터 인터넷과 연결된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등으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뭐 꼭 lan이 연결되는 방식만을 이야기하는것은 아니고, wi-fi, 블루투스(bluetooth), NFC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물건들간에 통신을 하는 방식입니다.

IOE(Internet of EveryThing, 만물인터넷) 이라는 용어로도 사용되는데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사물인터넷 IOT 도서 표지

컴퓨터->인터넷->스마트폰에 이어서 차세대를 IT분야를 이끌어갈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측면에서 IOT가 무엇이고, 전세계 굴지의 IT기업들은 어떤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

한국 산업의 위기와 기회, 미래는 어떻게 될지를 돌아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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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이나 강연들은 많지만, IOT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한국경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골고루 잘 다루고 있는데, 매일경제 IOT 혁명 프로젝트팀에서 공동집필한 도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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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IOT의 책의 내용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IOT가 어떤 개념이고, 실제로 어떠한 방식으로 응용, 활용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 기자분들이 써서 그런지 읽기도 수월하고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흔히 몇몇 smart watch 정도만을 IOT로 생각을 하시고 계셨다면, 이 책을 통해서 상당히 광범위한 부분에 걸쳐서 적용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는데, IT전문가가 아니더라고 미래의 트랜드를 알아보고,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후반부에는 경제신문답게 한국 경제와 기업들이 IOT시대를 맞이해서 어떠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설명이 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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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떨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최신 IT 트랜드 도서로 괜찮은 책인듯 합니다.

사물인터넷 IOT 도서 뒷면의 내용

현재 한국은 IOT시장에 있어서 후발주자로 갤럭시 기어 제품도 sony나 여러 업체가 개발을 한후에 뒤늦게 시작을 해서 혹평과 호평을 오가고 있는데, 이 책을 보다보니 또 한국은 me too 전략으로 애플, 구글을 쫓아가기 바쁜것은 아닌가 싶은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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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퓨얼밴드를 사용하기도 하고,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고, 개발도 하고 있기 때문에 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관련된 최신정보를 많이 접할수 있는 기회의 책인듯 합니다.

다만, 기업… 그것도 smasung, LG같은 대기업, 대학교수, 벤쳐기업에게 길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기는 하지만, 저 같은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한편으로 공허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 IOT로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가고 있어, 좋은 세상이 오고 있네… 나오면 구입해서 써봐야지 정도라고 할까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이 초기에 나왔을때도 비슷했겠지만, 이후에 sw개발, 홈페이지, 블로그, app 개발, 악세사리 제작 등의 틈새시장이 있어서 개인이나 작은 중소기업, 영세기업도 어느정도 참여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IOT의 시장과 같은 경우 현재로써는 소자본의 기업이 뛰어들기도 쉽지 않은 시장에다가, 거의 상당수의 제품들이 올인원(all-in-one)으로 제작, 판매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이나 작은 업체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그닥 보이지 않더군요.

이 책 또한 그런 부분에서는 좀 아쉬운 면이 있는데, 수많은 뉴스, 방송, 강사들이 IOT시대가 온다고는 하지만, 개인들에게 어떻게 준비, 대비하라는 이야기는 없더군요.

Nike같은 업체도 글로벌IT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생각에 퓨얼밴드 개발을 포기한다는 이야기도 있는 상황에서 우리 개개인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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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내놓았을때와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록펠러같은 사람은 자동차에서 기회를 알아차리고, 주유소를 세워서 때돈을 벌었다고 하더군요.

뭐 어떤이는 대리점, 체인점을 생각할수도 있고, 해당 제품 리뷰로 광고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도 있을것이고, 뭐 또 점점 다양한 기회가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레미 리프킨는 0.1%의 창조적인 인간(포드)과 그를 알아보는 0.9%의 사람(록펠러), 그리고 99%의 잉여인간이 있다고 했는데, 이 책이 0.1%를 만들어주지는 못하겠지만, 0.9%의 인간이 되기 위해서 IOT시장에 대해서 다양한 측면에서 좋은 정보를 주는듯 하니 참고하시고, 그를 통해서 자신만의 상상력과 통찰력을 통해서 변화의 물결속에서 휩쓸려 다니는것이 아니라, 주도를 해가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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