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마트폰을 이루고 있는 필수 부품과 기능은 무엇일까?
컴퓨터를 하나 구입을 하려고 한다면 고민에 부딪치게 됩니다. 도대체 뭘 사야할까?
뭐 재력이 된다면 이것저것 사도 되지만, 돈이 많아도 집에 이것저것 쌓아두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자신에게 필요한것만 구입하고 싶은데, 쉽지 않지요.
개인적으로는 대학입학후에 조립PC를 구입한후에 계속 조립PC를 사용하다가 노트북을 출장,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PC는 없애고 노트북만을 사용하고 있고(집은 게이밍 노트북, 사무실은 울트라 노트북), 아이패드 미니를 휴대하면서 인터넷이나 동영상, 메일 등 다양한 서브 기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테블릿입니다. 요즘 ipda air, 갤럭시탭, 아티브 탭 등 다양한 OS별로 출시가 되고 있는데, 성능은 노트북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하나의 PC처럼 충분히 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문서작업, 인터넷 뱅킹 정도만 사용을 하신다면 굳이 PC나 노트북이 필요 없을수도 있습니다.
삼성 아티브 탭 3, 윈도우8 터치 기반의 태블릿 제품 개봉기(가격,사양,장단점)
한국적인 IE 엑티브엑스라는 환경상의 문제로 업무용 active-x를 꼭 사용해야 한다면 참 난감한데, 삼성 ativ tab처럼 윈도우8이 설치된 태블릿이 대안이 될수도 있습니다.(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노트북과 다를바가 없기는 합니다.)
또한 태블릿은 용량이 적은 편입니다. SD카드를 확장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한계가 있고, 태블릿에서 보는 동영상, 만화 등의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으려면 아무래도 PC나 노트북이 필요합니다.
뭐 나는 pc에서 하는 고성능 게임도 필요없고, 동영상 이런것도 필요없고, 인터넷하고, 문서작업 등만 한다면 태블릿에 블루투스 키보드 하나만 구입하시면 나름 훌륭한 컴퓨터로 사용 할 수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는 서브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트북은 개인적으로 2000년에 현주컴퓨터의 제품을 25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한게 처음인데, 요즘에는 가격이 많이 내려서 50만원도 안되는 제품부터 다양합니다.
맥북 프로&에어, 울트라북, 넷북, 게이밍 노트북의 차이점 비교와 선택 가이드, 장단점
성능은 PC에 못지 않은 게이밍 노트북 등 다양한 종류가 나와있는데, 요즘은 PC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휴대성으로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수 있고, 요즘은 무선 wi-fi와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으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서 업무를 볼수도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확장성인데, 업그레이드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품에 따라서 램과 하드디스크 정도는 업그레이드가 되기도 하지만, 나머지는 거의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직접 업그레이드나 수리가 힘들기 때문에 AS기간(요즘에는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는 추세)이 지나면 수리 비용이 비싸서 사설 기관을 찾아서 수리를 받기도 합니다. 다만 일체형으로 PC에 비해서 고장이 적은편이기는 합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없고, 휴대성이 중요하시다면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가의 제품중에서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너무 저가의 제품만을 구입하지 마시고, 구입후에 1-2년은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고르시면 좋을듯 합니다. 특히나 잘 모른다고 홈쇼핑에서 그냥 구입하지 마시고, cpu, 비디오카드, 램, 하드 등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보시거나, 주위에 잘 아는 분들에게 물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이나 직장인, 또는 파워유저들이 가장 많이 선택을 하게 되는 조림PC는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의 제품을 구입 할 수 있고, 자신의 취향, 용도에 맞게 최적화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보시면 조립비만을 받고, 저렴하게 고사양의 PC를 판매하는 사이트들도 많아서 꽤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의 비용)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문제는 잘 아는 분들이라면 차후에 고장이 나면, 자신이 직접 수리를 하거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를 하면 되지만, 컴맹이거나 하드웨어를 잘 모르는 분이라면 참 답답한 일입니다.
AS를 어떻게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고, 결국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 가거나, 잘아는 지인, 구입시에 조립해준 친구에게 SOS를 합니다.
하지만 동네 수리점에 갔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많고, 조립PC를 소개해준 지인이나 친구를 번거롭게 해서 트러블이 생겨나기도 합니다…-_-;;
문제가 없다고 해도 한번 문제가 생길때 마다 부른다면 밥을 먹이거나, 술을 사주게 되는데, 이런 돈 몇 번이면 차라리 새로운 PC를 사는 게 좋을 수도 있고,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서 자신의 컴퓨터가 아니면 조립PC를 소개해주거나, 직접 조립해주지 말라는 이야기가 많지요…-_-;;
조립PC는 가성비는 최고이지만,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구입 이후에 자신이 직접 수리를 하거나, 느려진 컴퓨터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정상으로 만들 자신이 없다면, 속 편하게 노트북이나 대기업PC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나온 PC의 경우에는 가격은 천차만별로 저렴한 것도 있고, 삼성, LG같은 회사의 제품은 조립비용의 2배가 넘어갈 정도로 꽤 비싸기도 한데, 정품OS, 프로그램 사용에 철저한 사후 관리가 좋은 편입니다.
가장 좋은 것이 요즘에는 원격 제어로 AS를 해주기도 하는데, 컴맹에 나이 드신 어르신 집에서 컴퓨터를 한대 알아봐 달라고 하면 무조건 대기업의 PC나 노트북으로 권해 드립니다…-_-;;
물론 사용하는 것은 조립PC와 다를바는 없고, 업그레이드도 가능하지만, 가성비는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PC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으로 인해서 점차 사양길로 접어 들지 않을까 싶고, 노트북 또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약진에 의해서 점점 입지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로써 돈은 별로 없지만 고성능이 필요하다면 조립PC를 선택해야 할 것이고, 좀 여유가 된다면 노트북을 선택하시면 될듯하고, 좀 더 여유가 되시면 태블릿을 서브로 사용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결국 자신의 사용패턴도 중요한 판단요소가 되겠지만, 태블릿, 노트북, 조립PC, 대기업 PC 중에 어떤것을 선택하냐의 문제는 돈과 컴퓨터 사용 능력에 따라서 결정되지 않나 싶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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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노트북을 결정하셨다면 그 안에서 다양한 종류에 따라서 휴대성이냐 기능이냐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이 되기도 할것입니다.
아무튼 자신에게 맞는 PC를 선택하셔서 제대로 잘 활용하는것이 중요할텐데, 첫 PC는 자신에게 맞는 기종으로 선택을 해서 사용을 하시다가 2-3년후에 실력이 늘은 만큼 더 나은 PC를 선택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