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마트폰을 이루고 있는 필수 부품과 기능은 무엇일까?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몰라도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겁니다. 고장이 나면 AS 서비스 센터에 가서 고쳐 달라고 하면 되겠지만, 어느 정도 조금만 아시면 몇 천원 짜리 부품 하나만 구입해서 갈아주면 되는데, 시간 낭비에 돈 낭비를 하거나 바가지를 쓸 수도 있고, 뉴스나 신문 등에서도 이러한 부품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번 알아두시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전문적인 내용까지 들어가지는 않고, 필수적이거나, 자주 사용되는 부품들의 용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컴퓨터는 사람을 닮은 계산하는 기계라고 했는데, 컴퓨터의 부품들은 인체의 장기와도 비슷합니다.
사람이 팔, 다리, 맹장, 눈 등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것처럼 컴퓨터 부품들도 꼭 필요한 것, 없어도 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C(Personal Computer)의 부품 구성에 대해서 이해를 하신다면, 스마트폰,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부분 등의 부품도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는데, 사람의 장기에 대해서 잘 이해를 한다면 소, 개, 돼지 같은 동물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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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가 cpu, hdd, memory, 심장이 파워, 척추가 메인보드, 혈관이 케이블, 눈,코,입,혀 등 이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같은 입출력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고로 팔, 다리가 없어져도 살아갈수는 있지만, 뇌나 심장이 멈추면 사망을 하게 되는 것처럼, 컴퓨터 또한 주변 기기가 없거나 고장이 나면 불편해도 컴퓨터는 작동하지만, cpu, 램, 비디오 카드 등이 고장 나면 죽은 사람처럼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것도 사람과 비슷한것이 파워(심장)이 멈추면 완전히 정지가 되지만, 뇌나 필수 기관(메모리, 비디오카드, cpu)이 고장나면 사람의 뇌사 상태처럼 움직이기는 하는데, 작동은 하지 않기도 하지요.

가장 중요한 부품이자, 대부분 알고 계시는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입니다.

우리가 키보드, 마우스 등으로 어떤 행동(명령)을 하면 그것을 인식해서 계산을 해서 결과를 내주는 계산을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intel, amd라는 회사가 PC, 노트북 분야에서는 주도를 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삼성, 애플 등 다양한 회사의 제품이 있습니다.

구입시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규격에 맞추어서 구입을 하셔야 하며, 또는 자신이 원하는 CPU에 맞추어서 메인보드를 구입하셔도 되겠지요?

메인보드(main board)는 우리의 신체나 척추와 같이 각각의 장치들을 연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메인보드를 통해서 입력(키보드, 마우스,usb)을 받고, 출력(모니터)을 해줍니다.

모든 부품들은 메인보드를 통해서 연결이 되며, 메인보드의 사양에 따라서 연결 할 수 있는 부품도 있고, 연결 할 수 없는 부품(cpu, 메모리, 비디오카드, 파워 등)들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변기기들이 경량화 소형화가 되면서 사운드카드, 랜카드, 비디오카드, ssd 등이 메인보드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동영상, 문서파일 등의 데이터 자료나 프로그램 같은 것이 저장되어 있는 곳으로 점점 용량이 커져가고 있고, 요즘에는 SSD라는 제품으로 대체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없어도 컴퓨터는 돌아 갈 수는 있지만, 우리가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제대로 사용을 하려면 있어야 겠지만, TV, 냉장고같은 가전제품에는 굳이 필수는 아닐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IDE 방식과 최근에는 SATA 방식의 제품의 대부분인데, 고가이지만 SSD를 부착하시면 컴퓨터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집니다.

삼성 SSD 64G, 인터넷으로 구입 및 설치, 사용기 (PC속도를 높이는 가성비가 최고인 제품)

위 사진처럼 생긴것을 hdd라고 하지만, 저장장치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ssd, sd카드, 플로피 디스크, 카세트 테이프 등도 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PC의 처음 저장매체(디스크)는 무엇이셨나요?

참고로 hdd가 없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는 카세트 테이프를 hdd처럼 사용하기도 했고, 키보드옆에 카세트 테이프를 끼우는 자리가 있었다는…^^ 

Ram(메모리)은 하드디스크 속도가 느려서 계속 직접 접근을 하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생겨난 제품인데, 쉽게 설명을 하자면 책상과도 같은 것으로 책장(hdd)에 수많은 책이 꼽혀있지만, 내가 자주 보는 책들은 책상위에 올려놓고 보게 되는 것처럼 빠른 접근을 위해서 있는 제품입니다.

크면 클수록 좋기는 하지만, 책상이 마냥 넓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메인보드, CPU에서 지원하는 최대 용량이 별도로 있습니다.

요즘은 RAM와 HDD의 경계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지만, 당분간은 사라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PC용 램 구입시에는 메인보드에 따라서 사용할수 있는 용량, 규격이 다르니 업그레이드시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영상을 처리하는 부품으로 우리가 게임을 하는데, 키보드로 케릭터를 이동시키면 cpu가 계산을 해서 그래픽 카드 gpu가 그것을 모니터 화면에 처리를 해서 전송을 합니다.

그러므로 2D는 물론이고, 고사양의 3D 등의 이미지를 끊김없이 잘보여주기 위해서는 cpu의 성능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비디오 카드 입니다.

저사양의 CPU나 그래픽카드의 GPU의 경우에는 게임이나 동영상이 버벅 거리며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물론 문서작업이나 텍스트 위주의 작업에서는 덜하겠지만, 고사양의 그래픽카드 일수록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요즘에는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가 내장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아무래도 저사양인 경우가 많아서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합니다.

이 부품도 메인보드에 영향을 받는데 PCI, AGP 등 지원하는 비디오카드를 부착하셔야 합니다.

모니터와 연결하는 부분으로는 VGA, DVI, HDMI 등의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변환젠더가 있기는 하지만 구매시 모니터와 연결 부분도 한번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모니터는 비디오카드와 연결을 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화면사이즈, 반응속도, 화질 등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며, 제품에 따라서 스피커, TV수신카드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별도의 전원으로 연결하며, VGA, DVI, HDMI 등 비디오카드와의 연결단자를 고려해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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