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로닉스 백비트(backbeat) 903+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기와 장단점 리뷰

plantronics backbeat 903+ 구입한지 2년이 좀 안된 제품인데, 가볍고 착용감 좋고, 음질도 상당히 좋은 bluetooth stereo headset입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끊김현상이 상당히 심하고, 조작하기가 상당히 불편한 제품인데, 저처럼 자주 음악 트렉을 변경하신다면 많이 불편하겠지만, 별도의 조작없이 영화나 방송을 시청한다거나,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하기에는 딱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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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저는 10만원대에 구입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7만원대까지 떨어졌네요~

아마존에서 직구를 하면 $46인데, 물론 배송비와 관세가 붙겠지만, 너무 차이가 나는듯…-_-;;

직접 찍어본 영상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헤드셋 선택시에 가격이나 음질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사용패턴을 생각해서 구매를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주로 출퇴근에 음악이나 영화 감상용인지, 운동을 하면서 사용할것인지, 자신의 귀에 편한 방식은 어떤것인지 등을 고려해서 구입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품의 스펙과 기능에 대한 설명인데, 블루투스 2.1을 지원하면 무게가 34g으로 상당히 가벼워서 귀에 꼈나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 모양으로 생겼고, 귀에 거는 방식입니다. 

저처럼 삽입형 이어폰이 아닌 일반 이어폰은 귀에서 자꾸 빠지시는 분이라면 아주 편리한 방식이고, 피트니스클럽의 런닝머신을 왠만큼 빨리 달려도 잘 떨어지지 않아서 좀 익스트림의 운동에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전원 파워버튼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합니다.

이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것이 볼륨과 트랙 이동 버튼인데, 버튼을 좀 세게 눌러야 하고, 음악 다음, 이전 트랙 이동을 위해서는 해당 버튼을 강하게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거기다가 작은 버튼이라서 이게 위에것인지, 아래것인지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귀에 살짝 끼우는 방식으로 음질은 삽입형보다는 못하지만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음질의 끊김현상이 상당히 심한편입니다.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는 괜찮은 편이지만, LG, 베가, htc 제품을 하나씩 테스트를 해봤는데, 짜증이 밀려올 정도라고 할까요…-_-;;

3 thoughts on “플랜트로닉스 백비트(backbeat) 903+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기와 장단점 리뷰

      • Matthew says:

        ㅋㅋㅋㅋ 아 저런 댓글에 자상한 답변…. 웃고갑니다. 저는 백비트903+ 3년째 쓰고 있는데,,, 꺽이는 부분이 다 부러져서 스카치테이핑 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쪽이 부러졌을때 유상AS 받았었는데, 이제는 또 부러지고나니 걍 이렇게 쓰는게 속편합니다…. ^^
        보스 유선 이어폰으로 음악감상. 출퇴근시엔 백비트로 이것저것. 용도가 명확히 나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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