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노트북, 테블릿에서는 무선랜으로 wi-if에 접속을 하고, PC컴퓨터에서도 무선랜카드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속도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를 위해서 유선 랜 케이블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구입을 할 때 보통 랜선 달라고만 하고, 다른 사양은 거의 보지 않는 편인데, 랜케이블의 종류와 구입시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여러개의 랜선이 판매되고 있으면 색상이 이쁜거라던지, 랜카드와 끼우는 부분들이 주로 눈에 들어오는데, 세부적인 사항을 약간 들여다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아래 댓글로 달아주신 내용을 추가합니다… 삭제할까 하다가 오히려 이게 좋은듯 해서…
정보를 마냥 두리뭉실하게 적어 놓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님이 좋다고 하는선만 구매했다가 낭패를 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UTP랑 STP,FTP를 반대로 써 놨네요.. UTP는 언실드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해서 실드선(외부 노이즈를 차폐하기 위한 은박 내지 편조선)이 없는 것이고 .. STP는 실디드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해서 실드선이 있는 제품이라 케이블 외경이 두껍고 제작이 까다로워 가격이 비싼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UTP는 4페어 케이블 입니다. 8가닥인데 4페어?
2가닥 1쌍으로 페어라고 하고, 그것을 서로 비틀어 꼬아 놓은 것을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합니다.
따라서 서로 꼬아 놓지 않은 선은 8C(코어) 라고 표현함.
트위스트 페어 케이블은 보통 일반적으로 페어케이블이라고 부릅니다.
페어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유는 외부 노이즈가 영향을 줄때.. 코어 케이블의 경우는 1가닥에만
영향을 줄수 있는 반면 페어 케이블은 2가닥에 동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럼 더 않좋은게 아니냐? 아닙니다. 여기서 차동신호 라는게 있습니다. 2가닥의 전위차를 비교하여
틀린만큼으로 신호를 읽기 때문에 1가닥만 노이즈를 받으면 전위차가 크게 날것이고 2가닥이 같이 노이즈를 받으면 전위차가 별로 안납니다. 하여 원래 신호의 전위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신호가 안정적이게 되죠.
거기에 외부 차폐를 하게 되면 차폐선에 노이즈가 내부의 신호선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단, 어느 한쪽에 접지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차폐선이 있으나 없으나 노이즈의 영향은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일반 사용자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일반 UTP의 경우 컨넥터가 플라스틱으로만 되어 있으나. 5e,6,7 의 경우는 컨넥터 외부가 금도금된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연결되는 기기와 자동으로 접지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도금을 단순히 녹방지 용으로만 설명하셨는데.. 이건 전혀 모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이지 사실 금도금의 목적은 2가지 입니다. 금은 전기전도성이 금속중 가장우수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며, 또 전기전도성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통신에 사용하는 선로의 접속부의 매질 차이로 인한 반송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금도금을 사용합니다.
구리-철-구리-신주-알루미늄 등.. 특성이 다른 금속으로 접속할경우 매질이 틀려 저항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가던신호의 일부가 반송되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매질 변화가 극히 적은 금을 도금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UTP는 전송 속도에 영향이 없다는 것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생활환경상에 사용하는 온풍기, 선풍기 등의 모터에서 발생하는 유도노이즈, 전자렌지, 라디오, TV 등.. 특히 주변에 군부대, 라디오 방송국 등 이 있는 경우 전자파 및 전파 노이즈, 주변이 공장이 많은 경우 공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제품등에서 발생하는 유도노이즈, 고조파 노이즈 등이 전력선을 타고 들어오는 전원 노이즈 등 요런 환경 요인들이 얼마나 많고 적으냐에 따라 UTP의 선정에 따른 속조 영향이 있고 없고가 결정됩니다.
예전 10Mbps 시절의 경우 UTP CAT.5 를 써도 100Mbps를 커버하니 큰 영향이 없었지만..
FTTH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100Mbps 가 되었고 지금은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집이 늘어남에 따라 CAT.5 선을 사용하는것과 5e 선을 사용하는 것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대역폭이 CAT.5 는 100M, 5e와 6은 1G, 7은 10G 까지 커버를 하기 때문이겠죠?
물론 커버를 한다는것은 외부 노이즈의 영향이 이상적일때 예기 이지만, 케이블의 최대 대역폭이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줄어든다 하더라도 실제 사용하는 속도보다 훨씬 높은 대역폭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가 처리할 수 있는 전송속도를 손실(손실이 발생하면 재전송하므로 재전송에 따른 지연시간이 발생함) 없이 전송 가능 하다라는 말입니다.
이로 인해 주변에 노이즈가 많은 곳이라면 좀더 좋은(비싼)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죠.
참고로 신호가 깨지면 무조건 재전송 받는건 아닙니다. CRC 체크섬 이라는 것이 있어서…
체크섬이 맞지 않을때 재전송을 요구하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아주 약간 깨진 신호는 재전송 요구 없이 신호를 복구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신호가 깨지더라도 아주 많이 깨지지 않는한 재전송을 하지 않아도 되죠.
이런 목적때문에… 그런 만들기도 힘들고 비싼 선들이 개발 되는 겁니다.
CAT5, CAT5e,CAT6,CAT7 케이블의 차이점은?
cat는 Category의 약자로 랜케이블의 규격인데, 위처럼 5, 5e, 6, 7 등이 있는데, 높을수록 간섭현상을 없애서 속도가 빨라지며, 물론 가격도 상승합니다.
뭐 버전이 올라갈수록 십자로 칸막이를 하거나, 각각의 배선을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서 이중설계 쉴드 뭐라고 하는데, 일반인이 그것까지는 알 필요는 없을듯…^^
가격은 버전이 올라갈수록 좀 높아지는데, 집, 사무실 내부에서 PC끼리 자료 공유를 많이 하신다거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cat7 제품을 구입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 포장지에만 써있는것이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랜선에 이런식으로 cat.7 catagory 7 등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집의 랜선을 cat7로 교환을 하신다면 인터넷 모뎀-공유기, 공유기-컴퓨터 간의 케이블을 모두 바꾸어 주셔야 겠지요~
저희 집의 랜은 지역케이블 방송인 cj hello 케이블 모뎀을 사용하는데, 업체에서 설치해놓고간 케이블을 확인해보니 cat5e 이던데, 업체에서 비싼 가격의 cat7을 사용할일은 거의 없는데, nas나 공유기를 구입하면 주는 제품들도 보통 cat5e 제품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17 thoughts on “랜선 케이블 구입시 종류, 규격 선택하는 방법과 가격(CAT,STP,UTP)”
방이나 좁은 사무실이면 FTP 이상 쓸 필요도 없고, 글 쓴 사람이 호구 낚을려고 UTP랑 FTP이상이랑 반대로 써놨음. 카테고리도 cat.5e부터 1gbps 지원이라 일반적인 1gbps 장비로는 cat.5e~cat.6을 쓰지 cat.7은 특수한 환경에서나 쓰는 장비임. 그냥 호구들 한테 쓸데 없이 비싼 장비 판매처 광고하는 글이니 주의 요망
점점 인터넷 연결 속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2016년 댓글 쓸 당시 상황 기준으로 10Gbps 인터넷 개발중이라는 기사가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댓글을 쓰는 시점엔 10Gbps 인터넷이 일부 상용화 되었고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캣6를 쓰면 1Gbps 까지 커버 되는 반면
캣7은 10Gbps 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즉 쓸대없이 호구들 낚는 글은 절대로 아닌듯 하네요^^
물론 교미왕님도 저처럼 지나가다 한번 들려서 익명으로 댓글 쓰신거 일테고
제가 댓글 쓴다고 해서 보지도 않으실테지만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
(캣7은 특수한 환경에서나 쓰는 장비다) 를 일반화 하시는건 잘못된거같네요
쩝.. 알루미늄 호일 등.. 이런건 알 필요도 없이 그냥 최대 속도가 이렇게 되니 일반인들은 이것만 알면 된다… 맞는 말이지요.. 그런데.. 뭘 알아야 어떤환경에서 어떤 선을 사용해야 할지 아는건데..
정보를 마냥 두리뭉실하게 적어 놓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님이 좋다고 하는선만 구매했다가 낭패를 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UTP랑 STP,FTP를 반대로 써 놨네요.. UTP는 언실드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해서 실드선(외부 노이즈를 차폐하기 위한 은박 내지 편조선)이 없는 것이고 .. STP는 실디드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해서 실드선이 있는 제품이라 케이블 외경이 두껍고 제작이 까다로워 가격이 비싼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UTP는 4페어 케이블 입니다. 8가닥인데 4페어?
2가닥 1쌍으로 페어라고 하고, 그것을 서로 비틀어 꼬아 놓은 것을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합니다.
따라서 서로 꼬아 놓지 않은 선은 8C(코어) 라고 표현함.
트위스트 페어 케이블은 보통 일반적으로 페어케이블이라고 부릅니다.
페어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유는 외부 노이즈가 영향을 줄때.. 코어 케이블의 경우는 1가닥에만
영향을 줄수 있는 반면 페어 케이블은 2가닥에 동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럼 더 않좋은게 아니냐? 아닙니다. 여기서 차동신호 라는게 있습니다. 2가닥의 전위차를 비교하여
틀린만큼으로 신호를 읽기 때문에 1가닥만 노이즈를 받으면 전위차가 크게 날것이고 2가닥이 같이 노이즈를 받으면 전위차가 별로 안납니다. 하여 원래 신호의 전위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신호가 안정적이게 되죠.
거기에 외부 차폐를 하게 되면 차폐선에 노이즈가 내부의 신호선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단, 어느 한쪽에 접지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차폐선이 있으나 없으나 노이즈의 영향은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일반 사용자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일반 UTP의 경우 컨넥터가 플라스틱으로만 되어 있으나. 5e,6,7 의 경우는 컨넥터 외부가 금도금된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연결되는 기기와 자동으로 접지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도금을 단순히 녹방지 용으로만 설명하셨는데.. 이건 전혀 모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이지 사실 금도금의 목적은 2가지 입니다. 금은 전기전도성이 금속중 가장우수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며, 또 전기전도성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통신에 사용하는 선로의 접속부의 매질 차이로 인한 반송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금도금을 사용합니다.
구리-철-구리-신주-알루미늄 등.. 특성이 다른 금속으로 접속할경우 매질이 틀려 저항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가던신호의 일부가 반송되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매질 변화가 극히 적은 금을 도금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UTP는 전송 속도에 영향이 없다는 것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생활환경상에 사용하는 온풍기, 선풍기 등의 모터에서 발생하는 유도노이즈, 전자렌지, 라디오, TV 등.. 특히 주변에 군부대, 라디오 방송국 등 이 있는 경우 전자파 및 전파 노이즈, 주변이 공장이 많은 경우 공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제품등에서 발생하는 유도노이즈, 고조파 노이즈 등이 전력선을 타고 들어오는 전원 노이즈 등 요런 환경 요인들이 얼마나 많고 적으냐에 따라 UTP의 선정에 따른 속조 영향이 있고 없고가 결정됩니다.
예전 10Mbps 시절의 경우 UTP CAT.5 를 써도 100Mbps를 커버하니 큰 영향이 없었지만..
FTTH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100Mbps 가 되었고 지금은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집이 늘어남에 따라 CAT.5 선을 사용하는것과 5e 선을 사용하는 것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대역폭이 CAT.5 는 100M, 5e와 6은 1G, 7은 10G 까지 커버를 하기 때문이겠죠?
물론 커버를 한다는것은 외부 노이즈의 영향이 이상적일때 예기 이지만, 케이블의 최대 대역폭이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줄어든다 하더라도 실제 사용하는 속도보다 훨씬 높은 대역폭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가 처리할 수 있는 전송속도를 손실(손실이 발생하면 재전송하므로 재전송에 따른 지연시간이 발생함) 없이 전송 가능 하다라는 말입니다.
이로 인해 주변에 노이즈가 많은 곳이라면 좀더 좋은(비싼)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죠.
참고로 신호가 깨지면 무조건 재전송 받는건 아닙니다. CRC 체크섬 이라는 것이 있어서…
체크섬이 맞지 않을때 재전송을 요구하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아주 약간 깨진 신호는 재전송 요구 없이 신호를 복구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신호가 깨지더라도 아주 많이 깨지지 않는한 재전송을 하지 않아도 되죠.
이런 목적때문에… 그런 만들기도 힘들고 비싼 선들이 개발 되는 겁니다.
뭐 좀 알고나 글 올립시다.. FTP가 뭐였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그거 알아보려고 왔다가 시간 디게 빼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케이블에 대해서는 좀 아시는거 같은데…. 대중들에 대한 니즈는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는군요. ;; 일반 가정집에서 컴퓨터랑 공유기 연결하려고 하는데 이런 심도 높은 내용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요?
용산가서 랜케이블 하나 달라고 하면 대부분 5e나 6 줄거고 가격도 만원도 안하는데 적당히 사다가 끼면 되지 뭘 이렇게 정색을 하고 댓글을 달아요.
진짜 보는데 한심해서 답글답니다.
“대충 cat 5e 나 cat6 끼면 되지 뭘 그런걸” 이런분들이 공사장같은곳에서 철근 몇개 빼먹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이기적인 행동하는겁니다. 오히려 모를수록 더 알려주고 도와줘야하는데 그냥 이기적인 생각으로 머리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그냥 랜선 종류에 대해 이해쉽게 구체적으로 말할려고 구체적으로 써놓은거 안보이십니까? cat7 나중에 인터넷 기술발전되면 사용하게 되는데 cat5e 제품을 사서 나중에 바꿀때 돈이 더 듭니다. 그런거 나중을 위해 생각해야죠. 현제 지금만 생각하는 얼렁뚱땅 해결할려는 모습 진짜 꼴 이 말이 아닙니다 이딴식으로 글쓴이 칭찬도 못해줄 판에 무슨 따지고 참 한심합니다;
글에 잘못된 내용이 있네요.
금은 금속중에서 전도성이 가장 뛰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구리, 은이 더 전도성이 높은데 비싼 금을 쓰는 이유는 산화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은, 구리는 산화가 금방 진행돼서 외부 접점처럼 공기에 항상 노출되는 곳에 사용하기 힘들어 비싼 금을 공기에 노출되는 부분에 도금하는 것 입니다.
이거 댕청이들 낚을려고 구라친 거임
방이나 좁은 사무실이면 FTP 이상 쓸 필요도 없고, 글 쓴 사람이 호구 낚을려고 UTP랑 FTP이상이랑 반대로 써놨음. 카테고리도 cat.5e부터 1gbps 지원이라 일반적인 1gbps 장비로는 cat.5e~cat.6을 쓰지 cat.7은 특수한 환경에서나 쓰는 장비임. 그냥 호구들 한테 쓸데 없이 비싼 장비 판매처 광고하는 글이니 주의 요망
허걱 그런가요…-_-;; 낚시나 광고 글은 아니고, 저도 검색을 하다보니 광랜에서는 좋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알면 수정을해야지 몰라서 그럤다고 하면서 아직도 냥 놔둠? ?
사기칠려고한거 맞구만
점점 인터넷 연결 속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2016년 댓글 쓸 당시 상황 기준으로 10Gbps 인터넷 개발중이라는 기사가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댓글을 쓰는 시점엔 10Gbps 인터넷이 일부 상용화 되었고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캣6를 쓰면 1Gbps 까지 커버 되는 반면
캣7은 10Gbps 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즉 쓸대없이 호구들 낚는 글은 절대로 아닌듯 하네요^^
물론 교미왕님도 저처럼 지나가다 한번 들려서 익명으로 댓글 쓰신거 일테고
제가 댓글 쓴다고 해서 보지도 않으실테지만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
(캣7은 특수한 환경에서나 쓰는 장비다) 를 일반화 하시는건 잘못된거같네요
쩝.. 알루미늄 호일 등.. 이런건 알 필요도 없이 그냥 최대 속도가 이렇게 되니 일반인들은 이것만 알면 된다… 맞는 말이지요.. 그런데.. 뭘 알아야 어떤환경에서 어떤 선을 사용해야 할지 아는건데..
정보를 마냥 두리뭉실하게 적어 놓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님이 좋다고 하는선만 구매했다가 낭패를 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UTP랑 STP,FTP를 반대로 써 놨네요.. UTP는 언실드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해서 실드선(외부 노이즈를 차폐하기 위한 은박 내지 편조선)이 없는 것이고 .. STP는 실디드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해서 실드선이 있는 제품이라 케이블 외경이 두껍고 제작이 까다로워 가격이 비싼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으로 UTP는 4페어 케이블 입니다. 8가닥인데 4페어?
2가닥 1쌍으로 페어라고 하고, 그것을 서로 비틀어 꼬아 놓은 것을 트위스트 페어 라고 합니다.
따라서 서로 꼬아 놓지 않은 선은 8C(코어) 라고 표현함.
트위스트 페어 케이블은 보통 일반적으로 페어케이블이라고 부릅니다.
페어케이블을 사용하는 이유는 외부 노이즈가 영향을 줄때.. 코어 케이블의 경우는 1가닥에만
영향을 줄수 있는 반면 페어 케이블은 2가닥에 동시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럼 더 않좋은게 아니냐? 아닙니다. 여기서 차동신호 라는게 있습니다. 2가닥의 전위차를 비교하여
틀린만큼으로 신호를 읽기 때문에 1가닥만 노이즈를 받으면 전위차가 크게 날것이고 2가닥이 같이 노이즈를 받으면 전위차가 별로 안납니다. 하여 원래 신호의 전위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신호가 안정적이게 되죠.
거기에 외부 차폐를 하게 되면 차폐선에 노이즈가 내부의 신호선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단, 어느 한쪽에 접지가 되어 있지 않는다면 차폐선이 있으나 없으나 노이즈의 영향은 같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일반 사용자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일반 UTP의 경우 컨넥터가 플라스틱으로만 되어 있으나. 5e,6,7 의 경우는 컨넥터 외부가 금도금된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 연결되는 기기와 자동으로 접지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도금을 단순히 녹방지 용으로만 설명하셨는데.. 이건 전혀 모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이지 사실 금도금의 목적은 2가지 입니다. 금은 전기전도성이 금속중 가장우수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며, 또 전기전도성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통신에 사용하는 선로의 접속부의 매질 차이로 인한 반송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금도금을 사용합니다.
구리-철-구리-신주-알루미늄 등.. 특성이 다른 금속으로 접속할경우 매질이 틀려 저항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가던신호의 일부가 반송되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매질 변화가 극히 적은 금을 도금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UTP는 전송 속도에 영향이 없다는 것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생활환경상에 사용하는 온풍기, 선풍기 등의 모터에서 발생하는 유도노이즈, 전자렌지, 라디오, TV 등.. 특히 주변에 군부대, 라디오 방송국 등 이 있는 경우 전자파 및 전파 노이즈, 주변이 공장이 많은 경우 공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제품등에서 발생하는 유도노이즈, 고조파 노이즈 등이 전력선을 타고 들어오는 전원 노이즈 등 요런 환경 요인들이 얼마나 많고 적으냐에 따라 UTP의 선정에 따른 속조 영향이 있고 없고가 결정됩니다.
예전 10Mbps 시절의 경우 UTP CAT.5 를 써도 100Mbps를 커버하니 큰 영향이 없었지만..
FTTH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100Mbps 가 되었고 지금은 기가 인터넷을 사용하는집이 늘어남에 따라 CAT.5 선을 사용하는것과 5e 선을 사용하는 것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대역폭이 CAT.5 는 100M, 5e와 6은 1G, 7은 10G 까지 커버를 하기 때문이겠죠?
물론 커버를 한다는것은 외부 노이즈의 영향이 이상적일때 예기 이지만, 케이블의 최대 대역폭이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줄어든다 하더라도 실제 사용하는 속도보다 훨씬 높은 대역폭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기가 처리할 수 있는 전송속도를 손실(손실이 발생하면 재전송하므로 재전송에 따른 지연시간이 발생함) 없이 전송 가능 하다라는 말입니다.
이로 인해 주변에 노이즈가 많은 곳이라면 좀더 좋은(비싼)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죠.
참고로 신호가 깨지면 무조건 재전송 받는건 아닙니다. CRC 체크섬 이라는 것이 있어서…
체크섬이 맞지 않을때 재전송을 요구하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아주 약간 깨진 신호는 재전송 요구 없이 신호를 복구해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신호가 깨지더라도 아주 많이 깨지지 않는한 재전송을 하지 않아도 되죠.
이런 목적때문에… 그런 만들기도 힘들고 비싼 선들이 개발 되는 겁니다.
뭐 좀 알고나 글 올립시다.. FTP가 뭐였는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그거 알아보려고 왔다가 시간 디게 빼꼈네요..
제가 이쪽은 잘 모르고, 찾아보면 너무 어려운 이야기들만 많아서 나름 써봤는데, 부족한게 많네요.
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케이블에 대해서는 좀 아시는거 같은데…. 대중들에 대한 니즈는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는군요. ;; 일반 가정집에서 컴퓨터랑 공유기 연결하려고 하는데 이런 심도 높은 내용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요?
용산가서 랜케이블 하나 달라고 하면 대부분 5e나 6 줄거고 가격도 만원도 안하는데 적당히 사다가 끼면 되지 뭘 이렇게 정색을 하고 댓글을 달아요.
네트워크관련 일하는 사람입니다만. 지나가다 도저히 참지못해 댓글 답니다.
어차피 일반인은 멍청하고 깊은 내용까지 알지 못하니 쓸대없다는 건가요?
댁같은 무식한 인간들 때문에 인터넷엔 도움도 안되는 쓰레기 같은 정보만 넘친다.
외국싸이트와 비교해봐라 한국 인터넷이
얼마나 썩은정밖에 없는지.
글쓴이가 시간과 땀을 투자해 노력한 좋은 글을 비아냥 거리는 인간.
인터넷 싸구려 정보가지고 대충 집에서
환경이나 만들고 만족하는 부류의
인간이겠지. 안봐도 뻔하다
진짜 보는데 한심해서 답글답니다.
“대충 cat 5e 나 cat6 끼면 되지 뭘 그런걸” 이런분들이 공사장같은곳에서 철근 몇개 빼먹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이기적인 행동하는겁니다. 오히려 모를수록 더 알려주고 도와줘야하는데 그냥 이기적인 생각으로 머리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그냥 랜선 종류에 대해 이해쉽게 구체적으로 말할려고 구체적으로 써놓은거 안보이십니까? cat7 나중에 인터넷 기술발전되면 사용하게 되는데 cat5e 제품을 사서 나중에 바꿀때 돈이 더 듭니다. 그런거 나중을 위해 생각해야죠. 현제 지금만 생각하는 얼렁뚱땅 해결할려는 모습 진짜 꼴 이 말이 아닙니다 이딴식으로 글쓴이 칭찬도 못해줄 판에 무슨 따지고 참 한심합니다;
야! 이 새뀌야!
금도금이 뭐?
그거 접지라인이야! 멍충이냐?
아무 신호도 전송안하고 접지선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뭐 어디서 쳐 주워듣고 개소리야!
야이씨 stp 랑 utp 설명을 저렇게 구라쳐놓면 어떡해 ㅋㅋ
FTP 는 foil twisted fair 의 약자입니다. 즉 쉴드가 foil 로 구성된 케이블입니다.
단독주택인 집에 전화선 빼고, 랜선 넣을려고 준비하는데 전체적인 윤곽을 잡을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에 잘못된 내용이 있네요.
금은 금속중에서 전도성이 가장 뛰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구리, 은이 더 전도성이 높은데 비싼 금을 쓰는 이유는 산화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은, 구리는 산화가 금방 진행돼서 외부 접점처럼 공기에 항상 노출되는 곳에 사용하기 힘들어 비싼 금을 공기에 노출되는 부분에 도금하는 것 입니다.
랜선을 교체하기 어려운 경우는 미래를 생각해서 7로 가는 것이 맞고, 랜선을 교체하는 것이 문제가 없는 경우는 현 시점에서 가장 저렴한 5e로 가는게 맞음, 7 랜선은 지금은 비싸지만 앞으로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이 충분하니까 미리 비싼 7을 쓰는 짖은 호구임
이사오고 방에 책상 배치를 인터넷 회선들어오는 포트로부터 멀리해야되서 랜선구매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 페이지 하나로 해결하고 갑니다. UTP, CAT5e이상, direct 확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