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R-BT140Q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사용기와 장단점 리뷰

sony에서 나온 dr-bt140q라는 bluetooth 제품은 2008년도에 출시된 제품으로 꽤 오래된 제품이지만, 아주 만족할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기능적으로도 괜찮은 제품이며, 최근에는 가격대가 많이 떨어져서 최저가가 현재 6만원대 제품까지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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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장점이라면 끊김현상이 적은편이고, 귀에 거는 클립방식으로 조깅이나 등산, 자전거 등의 적당한 수준의 운동에 괜찮은 제품입니다.

음질은 크게 좋거나, 나쁜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귀구멍에 직접 들어가는 방식이 아니기때문에 그리 좋은 음질은 아닌듯 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 리뷰인데 참고해 보시길…

그리고 블루투스 제품 구입시에 사용 용도에 따라서 제품 구입의 차이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사용할 제품이냐, 출퇴근하면서 음악, 동영상 감상으로 사용할 제품이냐, 복합적으로 사용할 제품이냐, 내 귓구멍에 편한 제품은 어떤것이냐? 등에 따라서 선택을 달리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lg hbs-830같은 제품은 최고의 음질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운동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한면이 있고,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자브라 sprots+ 같은 제품은 런닝머신같은 운동에는 좋지만, 음악감상에는 좀 떨어지는데, 위 영상을 참고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의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소개하는 sony dr-bt140q는 운동과 음악감상의 중간수준에서 절충한 제품이라고 할까요?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 운동, 음악, 동영상 용도별 구입 선택 가이드

플랜트로닉스 백비트(backbeat) 903+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기와 장단점 리뷰

자브라 스포츠 플러스 블루투스 헤드셋 구입 개봉기와 가격, AS문제

제가 구입한 색상은 블랙인데, 이외에 화이트, 레드, 실버 등의 칼라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2.0 지원제품으로, 무게는 53g으로 약간의 무게감은 있는 편이지만, 그다지 불편한 느낌이 드는 정도는 아닙니다.

마이크가 바깥쪽에 달려있는 것은 통화시에 조금 아쉬운데, 시끄러운 곳에서는 상대가 잘 안 들릴수 있습니다.

스펙과 기능, 사양은 위와 같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을 꼽자면 조작의 편의성입니다.

아무래도 블루투스 헤드셋은 기기가 클수록 조작이 편리하고, 작으면 작을수록 불편해지는데, 이 제품은 조금은 큰 편으로 조작이 아주 편리합니다.

MSI 노트북 AMI 바이오스와 어워드(award bios) cmos setup 비밀번호 초기화 방법

동생이 노트북에 윈도우8를 새롭게 설치를 해달라고 가져왔는데, cmos bios에 비밀번호가 걸려있더군요.

물어보니 1234라고 하는데, 확인을 해보니 admin password가 아니라, user 패스워드입니다.

PC 컴퓨터 CMOS BIOS 비밀번호 설정하는 방법과 유의사항, 암호 분실시 해결방법

이 경우 cmos setup에서 cd, usb, hdd, ssd 등의 부팅순서 변경이 안됩니다…-_-;;

물론 요즘 나오는 PC컴퓨터나 notebook은 f9를 눌러 부팅순서를 변경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꼭 관리자 비번을 몰라도 되기는 하는데, 부팅시마다 비밀번호를 물어보는게 귀찮아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뭐 PC의 경우 수은건전지를 빼고, 부팅을 시도하거나… 메뉴얼의 점퍼를 뺐다가 끼우면 되지만, 노트북은 쉽지 않지요.

■ AWARD Bios(어워드 바이오스) 초기화 방법


어워드 바이오스의 경우에는 노트북이나 PC나 컴퓨터를 뜯지 않아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Inser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전원 POWER 버튼을 누르면 바이오스가 초기화가 된다고 합니다.

인서트 버튼+ 파워 버튼으로 안되는 경우는 ctrl + home + 전원버튼을 누르면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아주 간편하기는 한데, 다른 사람이 쉽게 변경을 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뭐 어짜피 전문가라면 본체를 뜯는것도 별거 아니겠지만…)

■ AMI Bios(아미 바이오스) 초기화 방법


제가 사용하는 asus, msi 노트북의 경우에는 ami 바이오스인데, 이 경우 insert 버튼은 물론이고, del, home, page up, down 등 별의별 버튼을 누르고 전원버튼을 눌러도 초기화가 되지 않습니다…-_-;;

PC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데로 수은건전지를 빼거나, cmos 초기화 단자를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안되나 싶었는데… MSI 노트북 AS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았더니 입고를 시키랍니다. 수리비용 가격은 25,000원

용산 MSI 노트북 서비스센터 AS 방문기-오랜 대기시간과 비용, 영업시간

msi AS가 좀 소문이 안좋은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택배로 보내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직접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이도 동생의 노트북이 생각보다 분해가 쉽게 되는 제품입니다.

노트북을 뒤집어서 나사 몇개만 빼보니 위처럼 분해가 쉽게 가능하더군요.

PC 컴퓨터 CMOS BIOS 비밀번호 설정하는 방법과 유의사항, 암호 분실시 해결방법

컴퓨터를 부팅할때 윈도우 OS가 시작되기 이전에 del, f2키를 누르면 들어가는 cmos bios에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PC를 부팅할때 비밀번호를 물어보거나, cmos 바이오스에 들어갈때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의 설정방법과 수정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ami나 aword 바이오스에 따라서 들어가는 방식이 다른데, F2 아니면 DEL 키 둘중에 하나입니다.

 

들어가시면 security 시큐리티 부분에 supervisor password와 user password 두가지가 있습니다.

슈퍼바이저는 말 그대로 관리자 권한이고, 유저 패스워드는 일반 사용자입니다.

 

그리고 password check 를 선택하면 setup와 always 두가지가 나오는데, setup을 선택하면 cmos에 들어올때만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하지만 always를 선택하면 cmos에 들어갈때도 물어보고, 컴퓨터가 켜져서 windows로 넘어가기 전에도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만약 둘다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윈도우에 들어갈때는 어떤것을 입력하나 상관이 없지만, cmos setup에 들어갈때 슈퍼바이저 비밀번호를 넣으면 수정이 가능하지만, 유저 비밀번호를 넣으면 보기만 가능합니다!

 

user password를 입력하고 들어가서 부팅 순서를 변경하려고 하면 위처럼 view only item이라고 나옵니다.

문제는 컴퓨터를 처음 구입해서 보안에 신경을 쓴다고 비밀번호를 입력을 해놓고는 user password만 기억하고, 관리자 비밀번호를 까먹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 새롭게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서 부팅순서를 변경을 하려고 하면 위처럼 보기만 할수 있다고 나옵니다.

 

편법으로 요즘 나오는 컴퓨터는 F11키를 눌러서 run Boot Menu를 불러올수 있는데, 아미 바이오스의 경우에는 관리자 비밀번호를 몰라도 이쪽에서 부팅순서를 변경할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씨모스를 초기화시키는것인데, PC의 경우라면 메인보드에 있는 수은건전지를 뽑은후에 부팅을 시도하시거나, mainboard에 보시면 cmos bios를 초기화 시키는 점퍼를 연결시킨후에 부팅을 시키면 cmos 바이오스가 초기화가 됩니다.

노트북의 경우는 어워드 바이오스의 경우 키보드의 insert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전원을 켜면 바이오스가 초기화가 된다고 합니다.

phoenix(피닉스) 바이오스는 요즘 통 본적이 오래되어서 잘 모르겠네요.

다만 AMI(아미, american megatrends inc) 노트북은 바이오스는 별 버튼을 다 눌러봐도 안되는데, 안되더군요…-_-;;

msi 노트북인데 업체측에 전화를 했더니 입고를 시키라고 하고, 기본 수리비가 25,000원을 달라고 하더군요…-_-.;;

용산 MSI 노트북 서비스센터 AS 방문기-오랜 대기시간과 비용, 영업시간

거기다가 AS센터에 대한 안좋은 추억까지…-_-;;

그러다가 해결한것이 노트북 뒷면을 열었더니 바로 수은건전지가 있는데, 노트북 배터리와 수은건전지를 분리한후에 아답타만을 연결했더니 초기화가 되네요(물론 노트북 기종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암튼 컴퓨터를 구입했을때나 보안에 신경을 쓴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는건 좋지만, 쉽게 알수 있는 비밀번호나 다른곳에 비밀번호를 꼭 적어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뭐 좀 아시는 분이야 그리 어렵지 않게 초기화가 가능하겠지만, 초보자 분들은 힘들수도 있으니 참고해서 비밀번호를 설정하시고, 잘아는 사람들은 초기화를 시키거나, 쇼트를 해서 남의 컴퓨터 cmos 초기하는 쉽게 할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비밀번호 설정을 해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직접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인데, 헷갈리시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MSI 노트북 AMI 바이오스와 어워드(award bios) cmos setup 비밀번호 초기화 방법

아이폰 iMovie로 멋진 예고편 동영상 만드는 방법

iphone, ipad 유료앱(2013년 9월 1일 이후에 신규 개통을 해서 활성화된 기기는 무료)으로 유니버셜로 아이폰에서 구입하시면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수 있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맥북용도 있는데, vmware로 윈도우에 mac을 설치해서 사용을 해보려고 했더니 그래픽카드 문제로 다운이 되더군요.

뭐 일반적은 동영상 편집은 PC에서 베가스프로나 프리미어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게 더 편리한데, 아이무브의 예고편 기능은 초보자들도 멋진 동영상을 만들수 있게 해줍니다.

이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app을 구입해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조카를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만든 동영상인데, 10분도 안걸리는 시간에 제작을 했습니다.

이건 대학 동창들 모임을 위해서 사진만을 가지고 만들어 봤는데, 사진을 구하고나니 한 10분도 안되어서 뚝딱 만들어 지네요~

이건 좀 신경을 써서 만들었는데, 소니 캠코더로 촬영을 해서 원하는 영상을 뽑아서 아이패드에 넣어서 제작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가 동영상 편집 전문가인줄로 아는데, 쓸 줄 아는것은 아이무브의 예고편 기능과 다음팟인코더를 이용해서 짜르고 붙여서 편집하는 정도 밖에는 모르는데, 몇일전부터 sony vegas pro를 사용해보고 있는 정도입니다…

간단히 아이무브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위 처럼 새로운 프로젝트로 동영상 편집 제작을 하는 동영상과 예고편 기능이 있습니다.

 

예고편 기능에 가시면 10대들, 가족, 공포, 로멘스, 모험 활극, 발리우드, 복고풍, 서사시, 슈퍼히어로, 아드레날린, 어른이 되는 날, 옛날 이야기, 인디, 탐험대 등의 탬플릿이 있는데, 이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이 안에 적절한 문구와 동영상을 삽입해주시면 되는데, 단점이라면 배경음악이나 영상의 길이 등 고정되어 있는 항목을 건드릴수는 없습니다.

물론 이걸로 만들어서 다시 베가스프로등의 편집 프로그램에서 수정을 하시면 되겠지만, 이 자체에서는 안되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 아이폰과 컴퓨터 연결시 반복 메세지 없애는 해결 방법

ios7부터인가.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를 PC컴퓨터와 케이블로 연결을 하면 이런 메세지가 종종 뜨고는 합니다.

한번 신뢰를 누른경우 이후에도 그대로 작동을 하면 되는데, 케이블을 연결할때마다 이런 메세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집이나 사무실의 자주 사용하는 PC에서 이런 메세지가 계속 나오는 경우의 해결 방법입니다.

 

이 컴퓨터를 신뢰하겠습니까? 연결될 때 이 컴퓨터에서 설정 및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고, 신뢰, 신뢰하지 않음 두가지의 선택 버튼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 신뢰하지 않음을 선택하는 경우 충전은 상관이 없는듯한데, 안에 있는 카메라롤의 사진에 접근을 할 수 없습니다.

 

위처럼 자신이 지정한 이름이 장치 및 드라이브에 뜨기는 하지만, 들어가보면 파일, 폴더 등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남의 컴퓨터에서 충전만을 원하신다면 신뢰하지 않음을 눌러서 충전만 하시면 되지만, 집이나 회사의 자주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신뢰 버튼을 클릭하시면 위처럼 사진첩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신뢰를 눌렀는데, 다시 usb 케이블을 뽑았다가 꼽으면 다시 같은 메세지가 또 뜨는 경우가 있더군요.(얼마전까지 잘되던 집의 노트북)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설정쪽에 확인을 해보았는데, 딱히 폰이나 태블릿에서 설정할것은 없습니다.

 

이 경우 PC의 아이튠즈를 실행시켜서 확인을 해보시면 위처럼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인식이 되어야 하는데, 기기가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튠즈에 아이폰,아이패드 연결시 기기 인식이 안되는 경우 해결 방법

위 경우 iTunes 11.1.4에 오류가 있어서 인식이 안되는 것인데, 위 글을 참고해서 기존에 설치된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후에 PC를 리부팅하시고 연결하시면 이후에는 문제 없이 잘됩니다.

 

작업 관리자에서 보면 apple photostreams uploader, apple push, bonjour service, ipodService module, itunesHelper 등의 다양한 apple 관련 소프트웨어가 램에 상주해 있는데, 아이튠즈에서 아이폰, 아이패드를 인식을 제대로 못해서 처음으로 연결하는 컴퓨터로 알고 자꾸 반복되는 메세지를 보내는듯 하니 위의 방법으로 해결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UI/UX 잘하고, 더 좋게 만드는 방법은?

ui/ux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뭐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하루 아침에 배울수 있는것도 아니고, 어느 학원이나 전문 강사에게 강연을 듣는다고 실력이 늘어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보면 타고 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타고 난다는것은 천재적인 능력보다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남과 대화를 하면서 주로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공감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을 잘하거나,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아무래도 더 나을수가 있겠지만, 여기서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부족한 실력을 향상시키는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떤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면 어떤 사람은 시장조사부터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람들에게 설문조사 같은 아케이트를 통해서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필요하고 만들고 싶은 물건을 만들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 그 과정에서 사용자들을 조사해서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불만, 불편한 사항을 통해서 제품을 개발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한편으로는 물어보지 않고, 사람들의 관찰을 통해서 과연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하고, 앞으로의 세상에는 어떠한 물건이 필요할까라는 고민속에서 제품을 만들고는 합니다.

전자의 경우 대표적인것이 외주를 받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SI 개발 업체가 대표적인데, 회사의 인사급여 프로그램이 너무 불편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해서 그들이 바라는데로 제품을 개발해 줍니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10가지 법칙 

이런 경우 참 쉬워보이지만, 위 글을 보시면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20%도 안된다고 합니다.(오래된 자료이고, 실제로는 그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비싼 돈을 들여서, 자신들이 만들어 달라고 하는 제품을 만들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프로그램보다 더 불편해서 사용을 하지 않고 사장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예로 비싼 돈을 들여서 인터넷 쇼핑몰이나 홈쇼핑에서 편리하다는 이유로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물건을 막상 사용해보니 불편해서 창고에 넣어두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물론 비싸게 주고 샀다고 불편하더라도 아깝다고 쓰기도 하겠지만…)

사용자는 뭔가 불편하기는 한데, 자신이 뭘 원하고, 바라는지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운데, 개발하는 사람의 역량과 능력, 경험에 따라서 그런것을 잘 잡아 내기도 하지만, 사용자는 아니라고 박박 우기기도 하고, 비용과 시간적인 문제로 벽에 막히기도 합니다.

뭐 이야기가 엉뚱한곳으로 흘렀는데, 뭐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의해서 개발되는 제품은 크게 UI/UX에 구애를 받는 편은 아니고, 시중에서 UI/UX가 잘되있고, 좋다라는 제품은 위의 그림처럼 사용자에게 요구사항을 묻고, 개선해가면서 하는 방식보다는,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들이 필요하고, 편리하게 만들수 있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서 만든 제품들입니다.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EBS 다큐10 아이팟 신화, 스티브 잡스처럼 생각하라 – 애플의 성공비결에 대한 방송과 동영상

KBS 스페셜-iSad 다르게 생각하라, 스티브 잡스의 유산과 일대기,메시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대표적인 기업이 애플로 UI/UX를 잘하기로 손을 꼽는 기업중에 하나입니다.

mp3player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을 때 사람들은 더 많은 기능들을 원했고, 대부분 기업들은 작은 mp3플레이어에 다양한 기능을 집어 넣기에 급급했는데, 이때 애플은 아이팟이라고 정말 단순하고, 심플한 제품을 들고 나와서 대히트를 치게 됩니다.

사용자들은 많은 기능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그 말을 듣지하고,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패턴을 관찰을 해보니 몇몇 기능만을 주로 사용하는것을 알고 불필요한것을 모두 걷어버린후에 히트작이 나온것이고, 이후에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계속적으로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강의라는 책에서 랜디 포시의 이야기중에 가장 인상적인것이 자신의 딸에게 너를 사랑한다는 남자의 말을 믿지 말고, 그 사람이 너에게 하는 행동을 보라는 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암튼 그런 이유로 애플을 UI/UX를 잘한다고 하고, 스티브 잡스가 그런것을 인문학의 접점에서 찾는다고 해서, 한국에는 인문학, 창의력, 창조경제에 열광을 하고 있지만 하루 아침에 될수 있는 문제는 아닐겁니다.

퍼소나(persona, 페르소나) 의미와 방법론 무엇이고, 마케팅, 개발, UI/UX등에 왜 사용해야 할까?

보다 쉽고 빠른 개발을 위한 모바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UI 라이브러리

그럼 학원에 가서 듣는다고 이러한 실력이 늘어날까요?

저도 위와 같은 강연, 세미나 등에 자주 참석을 해봤지만, 대부분 원론적인 이야기,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이고, 짧은 시간에 제대로 교육을 받을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가장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UI/UX를 배울수 있는 방법은 UI/UX가 좋은 제품을 따라하고, 모방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잘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나 제품,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고, 체험해보면서 그 방식을 따라하고, 때로는 UI/UX가 엉망이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이건 왜 불편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생각해보고, 개선하면서 자신만의 실력을 키우는 것이 꽤 좋은 방식입니다.

위 프로그램의 경우 제가 개발한 프로그램인데, 뭐 만든지가 10년이 훨씬 지나서 UI가 많이 구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만들었을때는 말도 못할 정도로 형편없는 UI를 가지고 있었는데, 유명한 재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해당 프로그램의 UI를 그대로 따라해서 만들면서 폰트, 사이즈, 입력창 길이까지 똑같은 방식으로 만들었고, 이후에는 조금씩 개선을 하다보니 또 나름대로의 UI의 스타일을 가지게 되더군요.

물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벤치마킹해서 배우고,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받는것은 좋지만, 그것을 그대로 배껴서 시제품으로 판매를 하는 경우 표절, 카피, 짝퉁으로 고소를 당하거나, 비난을 당할수 있는데, 중요한것은 좋은 UI/UX를 내것으로 적용하는게 아니라, 활용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개발자, 디자이너의 ui/ux 공부,학습이 꼭 필요할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SK T아카데미 상생혁신센터, 개발자를 위한 앱 UI 설계 가이드 추천 강연 소개(프로그래머를 위한 UI/UX 실무 강좌)

그리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사용하는 제품이나 naver, daum 같은 포털의 홈페이지도 유심히 보시면 끊임없이 UI를 개선해서 사용자의 UX를 테스트 하는데, 자신의 직업과 관련이 없는 분야라고 하더라도, 관심있게 지켜보며서 고수나 잘하는 업체의 패턴이나 트랜드, 유행 등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UI/UX라는것은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시간, 공간, 환경, 유행에 따라서 변하기 마련인데… 결국 변해가는 사람의 마음을 따라 잡아가며, 변해야 하는것이 좋은 UI/UX이고,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apple의 제품처럼 사람들이 UI/UX가 좋다고 칭송하고, 맹신도나 열렬한 팬층이 생기는것도 좋지만, 우리같은 일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이 입장에서는 그 정도까지의 레벨은 무리일수도 있는데, 최소한 사람들은 불편하게 만들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수 있게 하는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박 맛집이 되어서 사람들이 줄을 서지는 않더라도, 점심 그집에서 어때라고 하면 그 집 괜찮지라고 말 할 수 있는 정도는 만드는것을 최소한의 목표로 삼고, 이후에는 지속적인 개선과 새로운 시도로 너 나은 제품, 서비스의 UI와 사용자의 UX를 만들어 내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어째 이번 글은 좀 중구난방이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일반적으로 좋은 UI/UX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다른 경쟁제품이나 타업종의 좋은 서비스나 제품을 벤치마킹하고, 개선을 하면서 자신만의 UI를 만들고, 사용자에게 좋은 UX를 선사해야 할것이며, 결국 사용자를 배려하는 마음속에서 좋은 UI/UX를 구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UI/UX, 생활속에서 보고, 느끼는 다양한 사례들

UI (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란 무엇일까?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란 무엇일까?
위 글에서 ui/ux는 굳이 IT기기같은 hw나 소프트웨어에 한정되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남이던, 자신이던 무엇인가를 행동하게 만들어 내는 과정이 UI이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느끼는 경험, 감정이 UX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 앱으로 치자면 앱을 개발하면서 대충 만들거나, 사용자를 배려하는 UI의 화면, 기능 등를 만들고, 사용자들은 그것을 사용해보면서 좋다, 나쁘다, 편리하다, 불편하고, 멋있다, 별로다 등의 감정을 느끼는데, 이런것은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보이고는 합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수도물을 끄고, 켜는 방식을 제품을 달아놓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깜빡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들이 장난을 치다가 도망을 가서 켜놓고 가서 물이 낭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이나 관리하는 사람은 위처럼 절수, 물을 아껴씁시다 등의 문구를 붙여 놓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수도꼭지도 UI이고, 절수라는 문구도 UI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인 UX는 수도꼭지 사용에 익숙하기 때문에 그닥 불편할것은 없지만, 물을 아껴쓰라는 문구를 보면 좀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런 느낌이 UX이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돈을 써서 수도꼭지를 교체를 해서, 한번 누르면 5초간만 물이 나오게 하거나, 사람이 손을 가져다가 데면 열을 감지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물을 틀어주기도 합니다.

그럼 굳이 절수나 물을 아껴쓰라고 할 필요는 없으니 좋겠지요… 다만 이런 새로운 수도꼭지(사용자 인터페이스, UI)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어떻게 쓰는것인지 몰라서 헤메이게 될수도 있어서 사용자 중심의 UI/UX라기 보다는, 개발자(주인)의 측면을 더 많이 고려해서 불편한 UX가 될수도 있습니다.

 

화장실 소변기도 이런 문구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소변 보신후에 꼭 물을 내려주십시요! 변기는 오래된 방식의 제품으로 오줌을 넣은후에 수동으로 물을 내려야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위와 같은 문구 또한 보기좋다기 보다는 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물을 내려주는 센서를 부착하면 되지만, 그 놈의 돈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수많은 UI/UX가 비용적인 측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그냥 현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는데,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 집에 대한 인상, 이미지가 안좋아 질수도 있겠지요.
궁금해서 소변기 센서 가격을 검색을 해보니 6만원정도로 위 제품위에 덧붙여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6만원에 정기적인 건전지 비용만 부담을 하면 되는데, 보통은 돈이 들꺼야라는 생각에 알아보지도 않아서, 화장실에 냄새도 나고, 이상한 문구로 보기에도 않좋은데, 이 경우도 UI도 아쉽고, UX는 나쁜듯 합니다.

암튼 이런 문구를 볼때 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_-;;

위생이나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손님들이 이런 화장실이 싫어서 깔끔한 대기업의 프렌차이즈 식당, 음식점으로 갈수도 있고, 이런 시설을 사용하는 허름한 민박집들은 이제 깔끔한 모텔, 펜션등으로 다 이동을 해가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UX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란 무엇일까?

UI에 이어서 UX란 무엇일까요?

UI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UI는 집을 설계해서 짓고, 매장에 물건을 진열하고, 리모콘같은 하드웨어 제품을 만들고, 프로그램의 화면을 구성하고, 우리가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등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모든 행위라고 좀 포괄적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이에 반해 UX는 내가 물건이나 app을 만들거나, 상대에게 어떤 행동을 통해서 뭔가를 보여줬을때 상대방이 어떤 경험을 해서,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총제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건축가가 사용자를 배려해서 UI가 좋은 집을 멋지게 만들었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왠지 불편하게 느끼고 살아간다면 UX가 떨어지는 것이고,

동네 업자가 대충 대충 만들었지만, 살아가는 사람이 행복하고, 편하게 느낀다면 UX가 좋은것이겠지요?

UI와 마찬가지로 UX 또한 있고, 없는것이 아니라, 좋다, 그저 그렇다, 별로다, 나쁘다 식의 경험을 통한 느낌을 말하는 것으로,

이 또한 시대, 시간, 트랜드, 상황에 따라서 변해가겠지요…

가장 보편적으로 UI/UX라는 개념을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스마트폰인데,

작은 화면속에서 UI를 어떻게 꾸미고, 사용자들이 이를 통해서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느끼는 지에 대한 것입니다.

어떤 app은 처음 사용해보지만, 사용법이 전혀 낮설지가 않고, 많이 사용해본 듯한 느낌이 들고,

설정버튼이나 다른 요소들도 쉽게 찾아서 사용할수 있는데, 이런것은 UI/UX가 좋다고 하며,

어떤 앱은 내가 찾는 기능이 있을 것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사용방법을 알기 위해서 인터넷을 검색 해야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UI 설계가 안 좋아서 UX가 안 좋게 느껴지는 앱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별거아니고, 쉬운것 같지만, 절대 쉽게 설계하고, 만들 수 없는 것인데,

사용자에 대한 이해(HCI,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Human-computer interaction), 배려심,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마음 등 다양한요소가 좋은 ui/ux를 만드는 요소일것입니다.

일상에서의 예를 들어볼까요?

스마트폰에서 114를 눌러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상담원이 밝은 목소리로 고객님 사랑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을 하는데,

고객을 대하는 자세, 목소리, 상냥함 등이 UI라고 보시면 되고, 그를 통해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친절하다, 무뚝뚝하다 등) 이 UX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어떤 부모는 자식 키우는데 있어서 매와 폭력을 들기도 하고, 어떤 부모는 폭력은 절대 휘두르지 않고 대화로만 해결을 하는 집도 있는데,

부모의 교육방침이나 행동등이 UI이고, 자녀가 부모의 교육방침에 대해서 나를 사랑하는구나, 나를 싫어하는구나 등의 느끼는 감정 또한 UX가 아닐까요?

내가 살아가면서 배풀고, 봉사하며, 호탕하게 살아간다고 생각하며 행동하는게 UI 라면,

사람들이 나와 소통하고, 경험해보면서 좋은 사람, 혹은 말만 그렇게 하는 쪼잔한 놈 등의 평가가 UX라고 한다면 비약일까요?

개인적으로는 UI/UX라는 개념을 꼭 IT의 sw/hw에 국한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UI/UX라는 개념에서 가장 많이 소개가 되는 그림인데,

사용자(고객)이 나무에 편한 의자를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개발자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를 하고, 수많은 돈과 비용을 들여서 사용자가 원하는것이 아닐까 하고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결국에는 프로젝트는 실패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사용자가 원하는것은 나무가지에 타이어를 하나 매달아주면 되는 것이였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스개소리일수도 있지만, 현실에서 이러한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고객(사용자)는 뭔가를 원하지만 대부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말을 못합니다…-_-;;

때로는 꼼꼼하게 자신이 바라는 요구사항을 말해서, 그대로 만들어주어도 딴소리를 하는게 대부분이지요…-_-;;

출처 –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546750&no=59&weekday=thu

보통 이런식입니다…T_T;;

갑(甲)에 대한 을(乙)의 서러움이기도 하지요…-_-;;

여자친구가 주말에 즐겁게 해달라고 해서 여친을 위해서 맛집, 영화, 이벤트의 데이트 코스를 만든 비싼 비용과 수많은 시간의 UI를 만들어 냈는데,

여친이 겉으로는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끼고 있는 솔직한 감정이 UX인데,

돈과 시간을 쳐바른다고 해서 좋은 UI/UX가 나오는것도 아닐것입니다.

물론 한 고등학생이 취미로 만든 서울버스(seoulBus)라는 앱이 나름 괜찮은 UI/UX를 가지고 히트를 치기도 했지만,

돈이나 시간없이 초보자들이 쉽게 대충해서 좋은 UI/UX를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KBS 스페셜 - Apple의 경고,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을 말하다

애플이나 스티브 잡스의 경우 사용자에게 뭐가 필요해, 무엇을 원해라고 묻지 않고,

사용자를 연구하고, 분석해서 새로운 제품과 머진 UI/UX를 내놓기로 유명한데,

위의 데이트의 경우 돈을 쓰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대놓고 뭘 좋아 하냐고 물어 보는 것이 아니라,

여친이 평소에 했던 대화 속에서 좋아하는 취향, 음식, 분위기를 캐치해서 데이트에 활용 하는 게 좋은 UI/UX가 아닐까 싶은데,

이런식으로 사용자에 대한 이해, 배려심, 존중, 역지사지의 입장을 통해서 좋은 데이트를 만드는 게 좋은 UI/UX이겠지요?

이 정도면 대략적인 UI/UX에 대한 개념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다음에는 생활 속에서 보이는 ui/ux의 사례들과 어떻게 하면 더 좋은 UI/UX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